[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여전한 허당미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와 장도연이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장도연은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콜릿을 들고 와 기안84에게 선물했다.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손담비는 방성훈에게 초콜릿을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담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묘 에곤과 인사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팬들이 보내준 택배상자를 보던 손담비는 자신의 폰에 맞지 않던 케이스를 빼고 팬들이 선물해준 케이스를 꼈다. 손담비는 “방송 나오기 전만해도 케이스가 카메라를 가리는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 요리를 시작한 손담비는 디스플레이용 도마에 양파를 썰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불안한 손으로 야채를 손질하던 손담비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불안해했다. 불안해하는 회원들과 달리 손담비는 요리에 만족했다며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레시피를 보며 요리를 시작한 손담비는 된장찌개를 짜게 만들었지만 만족해했다. 처음으로 계란프라이를 해봤다고 고백한 손담비에게 무지개 회원들은 “계란프라이를 하기 전에 소금을 먼저 깔아야 한다”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된장찌개를 완성하고도 손담비는 밥이랑 김치만 먹었다. 왜 김치만 먹었냐는 제작진의 말에 손담비는 “제가 그랬나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담비는 밥풀을 머리카락에 붙이고 집안을 돌아다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집 밖으로 나선 손담비는 추운 날씨에도 보드를 타려고 노력했다. 그는 한강 공원 스케이트 보드장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보드를 타지 않아 당황해했다. 혼자서 헬멧과 안전 장비를 한 손담비는 스케이트보드를 편안하게 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단조로운 코스를 돌던 손담비는 구조물에 올라갔지만, 보드에 앉아 내려가기만 했다. 한참 보드를 타며 즐기던 손담비는 댄스 스쿨에 찾았다.

손담비는 “팬분들이 안무 영상을 올려달라고 해서 팬들을 위해서 안무를 찍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무를 배우러 댄스 스쿨에 온 손담비는 어려운 안무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박자를 쪼개야 하는 안무를 보고 손담비는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옛날에는 그냥 외웠는데 지금은 힘들다”며 “저는 옛날에도 12시간씩 4년간 연습하면서 반복연습으로 만든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내 열정적으로 안무를 배우기 시작한 손담비는 예상과 달리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4시간의 안무연습 끝에 손담비는 안무에 적응하고 여유롭게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