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깜짝 출연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라이머, 안현모 부부 편에서 동시통역사 안현모의 언니인 안인모는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날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지목한 3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가 열리기 전 안인모가 깜짝 등장했다. 안인모는 영상 통화로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라고 증언했다.이날 안현모 언니 안인모는 잠실 피아노 학원 선생님, 음치 작곡가 중 한 사람이 자신이 지도한 실력자라고 말했다.

3번 싱어를 확인하기 직전, 안현모의 친언니이자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등장했다. 안현모는 "오마이갓! 우리 언니"라고 놀랐다. 안인모는 "(3번 싱어) 우리 일호는 내가 교습하자마자 8년 전에 첫 제자로 입시 레슨을 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대학을 갔다"고 증언했다.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미스터리 싱어는 그랜드피아노에 앉았다. 그러나 그는 연주하지 않았고, 무대 뒤에서 안인모가 등장해 연주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