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감독’ 셀린 시아마 특별전 확정...‘불초상’ 인기 대단하네

[연예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의 전작을 만나자.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감독 셀린 시아마)’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

1월16일 개봉 이후 13만 관객 돌파, 장기 상영 중으로 2020년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감독의 전작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는 만큼,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감독 셀린 시아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확정됐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델 에넬 주연의 영화 ‘워터 릴리스’(2007)부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 어워드를 수상한 ‘톰보이’(2011), 그리고 제25회 스톡홀름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및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걸후드’(2014)이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감독으로, 이전 작품에서도 뛰어난 여성 서사를 만들어내며 전 세계 여성의 지지를 받아왔다.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개의 전작은 모두 청소년기 소녀들의 성 정체성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 중 ‘워터 릴리스’는 35mm 필름으로 상영될 예정.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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