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거장 감독X뉴페이스 배우 만남...‘덩케르크’ 행보 예고

[연예팀] ‘1917’이 거장 감독과 뉴페이스 배우의 만남으로 ‘덩케르크’와 같은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1917’과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두 영화 모두 큰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배우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은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두 평범한 인물의 이야기가 관객 모두의 이야기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아직 인지도가 낮은 조지 맥케이와 딘-찰스 채프먼을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캐스팅을 하였고, 발탁된 두 주연 배우는 촬영 전 약 5개월 동안 연기 파트에 대한 강도 높은 리허설과 기진맥진할 정도의 군사 훈련을 받으며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 병사로 완벽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샘 멘데스의 캐스팅 의도와 같이 관객들의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내는 것에 큰 몫을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에서 진정성을 위해 실제 2차 대전에 참전했었던 병사들처럼 젊은 청년 신인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고,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이 끔찍한 전장에 싸우러 나갔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이러한 거장들의 과감한 캐스팅은 관객들에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선사하는 것에 성공했다.

한편, 영화 ‘1917’은 2월19일 개봉한다.(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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