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NEW,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정직한 후보’,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NEW, CJ엔터테인먼트
배우 라미란 주연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카데미 4관왕’ 신화를 쓴 ‘기생충’은 재개봉 이후 4위까지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0만749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2268명.

2위는 ‘작은 아씨들’이 차지했다. 하루동안 6만5104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1024명이다.

‘클로젯’은 3위다. 일일 관객 수 4만5922명, 누적 관객 수는 93만3940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10일 재개봉한 ‘기생충’은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루동안 1만8014명을 동원했으며 이날까지 총 1013만932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뒤를 이어 ‘남산의 부장들’이 5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1만247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65만7108명이다.

이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슈퍼소닉’,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조조 래빗’, ‘히트맨’이 10위 안에 들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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