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펜타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펜타곤은 오늘(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의 타이틀곡 ‘Dr. 베베’ 와 수록곡 ‘동백꽃’ 무대를 선사한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유일한 ‘베베(BeBe)’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표현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록곡 ‘동백꽃’은 멤버 유토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모던 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펜타곤과 팬들이 함께 지나온 3년의 시간과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동백 꽃말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펜타곤이 데뷔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은 아르헨티나,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Dr. 베베’ 뮤직비디오는 공개 39시간 만인 13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85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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