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사진제공=르까프
가수 송가인./사진제공=르까프
트로트 여신 송가인가 배우 이장우가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다.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13일 “송가인과 이장우를 2020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르까프는 “송가인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매회 탄탄한 실력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오랜 가수의 꿈을 이뤄낸 점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전 정신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가인이 각종 예능과 음악방송에서 보여주는 밝고 활동적인 에너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적합해 2020년 브랜드 뮤즈로 선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장우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캠핑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르까프는 일상을 액티브하게 즐기는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1986년의 도전 정신과 활기가 브랜드와 모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새 모델들과 함께 브랜드 진정성을 전하고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