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지희./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유지희./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스텔라장, 힙합 듀오 긱스 등이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GRDL(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이 싱어송라이터 유지희를 영입했다.

유지희는 1997년생으로 2015년 19살의 나이에 미유(MIYU)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자작곡들로 채운 첫 앨범 ‘소녀의 방’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3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미니 앨범을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발매했다.

유지희는 GRDL에 합류 후 활동명을 본명인 유지희(YUJIHI)로 바꿨다. 그 만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유지희는 현재 새로운 미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다. 유지희는 “무척 설레고 떨린다”라며 “첫 데뷔나 다름없는 마음가짐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하고 있다”라 GRDL 합류와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지희가 스텔라장, 긱스, 라이너스의 담요, 자메즈, 맥대디 등 다양한 컬러의 아티스트가 다수 포진한 GRDL에 합류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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