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배우 정려원이 자신이 출연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려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6개월의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매일매일이 좋았다. 보석 같은 대본과 연출, 연기 맛깔나게 하고 멋짐 폴폴 날리시는 선배님, 후배님들과 합을 맞출 때마다 엄청 행복했다. 오늘 마지막 방송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재미있게 봐 달라”는 글과 함께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사내전’에 출연한 배우들의 현장 스틸컷을 비롯해 제작진과의 단체 사진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촬영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 제작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극 중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승승장구하다 하루아침에 머나먼 진영지검으로 발령받은 엘리트 검사 차명주를 연기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이날 오후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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