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최민환, 율희 / 사진=텐아시아DB
최민환, 율희 / 사진=텐아시아DB
쌍둥이 득녀 소식을 알리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현역 입대 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24일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복무지는 집근처 군부대나 예비군 중대이고, 복무기간은 육군 현역병과 동일하다.

앞서 최민환은 인스타그램에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면서 딸 쌍둥이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다.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 후 같은 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다. 율희와 최민환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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