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치명·강렬 1차 포스터 공개

[연예팀]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2월12일 ‘부부의 세계’는 치명적이고 강렬한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 컷에서 뿜어져 나오는 김희애의 독보적 아우라는 ‘부부의 세계’가 선사할 치밀하고도 아슬아슬한 세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에는 ‘부부의 세계’의 밀도 높은 감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현혹한다. 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결혼사진, 깨지고 부서진 샹들리에는 산산이 조각난 부부의 세계를 의미하는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장감이 감도는 거실 한 가운데 김희애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찰나의 한 장면에서 무수히 많은 감정을 전달하는 김희애가 밟고 있는 ‘부부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부부의 세계’는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희애의 선택만으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를 연기한다. 평온한 가정,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위와 명성까지 행복에 균열이 시작되면서 완벽했던 그의 삶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앞서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하고, 진지하고 긴장감 있게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고 합류 소감을 밝힌 김희애는 이번 ‘부부의 세계’에서 불안과 절망, 처절한 분노를 큰 폭으로 오가는 지선우의 감정 변화를 호소력 짙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 측은 “내면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단번에 꿰뚫는 김희애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열연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지선우를 완벽하게 입은 김희애는 남다른 아우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며 “‘부부의 세계’를 통해 김희애의 진가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3월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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