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사진=KBS)

'이웃집 찰스'(사진=KBS)


11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225회에서는 벨기에에서 온 엘랸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늘의 주인공은 벨기에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로 한국 생활 4년 차에 접어든 엘랸! 신비로운 인어공주 이미지를 가졌지만 또렷한 한국어 발음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는데. 특히,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을 읊는 것도 모자라 한국 생활 초기 직접 쓴 시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한국 생활 약 15년 차 사유리는 물론, 13년 차 알베르토가 입을 모아 “이런 말 저는 몰라요.”, “이건 말도 안 돼요.”라고 했을 정도라고.

지난해 10월, 한국인 김지현씨와 결혼!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엘랸. 모처럼의 휴일, 데이트에 나서는데 도착한 곳이 ‘둘리 오빠’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장?! 스물일곱 살 엘랸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된 노래의 가사를 외워 열창하는 건 물론, 감동의 눈물까지 보였다.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희망사항’을 꼽고, 평소에도 8090 음악을 즐겨 듣는 등 남다른 음악적 취향을 드러내 패널들에게 나이를 의심받기도 한 엘랸. 그런데! 콘서트가 끝난 뒤 누군가를 따라 무대 뒤로 향하는 엘랸 지현 부부. 이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변진섭의 대기실?! 여기에 가수 변진섭씨는 엘랸의 이름까지 부르며 반갑게 맞아주기까지 하는데. 이런 게 바로 성덕 인증?! 도대체 두 사람은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일까?

신문방송학 석사 졸업을 앞두고 진로 고민에 빠진 엘랸. 어린 시절부터 해온 싱크로나이즈드 실력으로 국내 싱크로나이즈드 클럽의 코치 일은 물론 수중 촬영 모델, 아쿠아리움의 인어 쇼 등 다양한 물 관련 일을 해오고 있지만,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만큼 방송일에도 관심이 많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안정된 미래를 위한 회사취업까지 고려 중이라는 엘랸. 이에 다양한 경험 많은 두 패널, 홍석천과 알베르토가 사회생활 선배이자 한국 생활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회사취업? 방송일? 이렇게만 하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패널들의 현실 조언!

한국에서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이어가는 벨기에 인어공주 엘랸! 그녀의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일상은 2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2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