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통산 164번째 1위를 차지하며 최다 기록을 돌파했다.

빌보드는 “지난 8일 빌보드 ‘소셜 50’ 차트의 오랜 기록이 깨졌다”며 “방탄소년단이 164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면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163주 동안의 1위 기록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록에 관해 “지난 1일 빌보드 핫 100에서 57위에 오른 신곡 ‘Black Swan’에 대한 프로모션에 이어 지난달 26일 진행된 그래미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함께 출연한 ‘Old Town Road All-Stars’의 공연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29일 자 차트에서 ‘소셜 50’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들은 2017년 7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약 2년 6개월간 1위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소셜미디어에서의 남다른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차트 157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발매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등 각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컴백 트레일러 ‘Outro : Ego’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발매되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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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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