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마친 가운데 음악방송에 이어 라디오 스튜디오에도 줄줄이 출격한다. 팬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서다.

아이콘은 12일 오전 1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다. 멤버 동혁과 진환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아이돌 라디오’는 본 방송 전인 11일 오후 9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콘은 오는 12일 MBC ‘정오의 희망곡’과 같은날 오후 8시 시작하는 KBS2 ‘볼륨을 높여요’ 등에도 연달아 출연한다. 가창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팀워크도 보여줄 예정이다. 6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처음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아이 디사이드(i DECIDE)’의 제작기와 뒷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아이콘은 앞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콘의 이번 새 음반은 24개국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QQ뮤직을 비롯한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 쿠거우, 쿠우뮤직 최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종합 음반, K팝 음반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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