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0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방송화면.
지난 10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방송화면.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이 첫 방송부터 평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영된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 제작 레진 스튜디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의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2.5%, 최고 3.1%를 기록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1.2%, 최고 1.4%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방법’ 첫 회는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불가사의한 사건이 벌어지자 정의감 넘치는 열혈 사회부 기자가 흑막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숨 막히는 서막을 열었다.

연상호 작가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를 돌파하면 시즌 2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첫 방송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시즌 2, 혹은 이어지는 ‘초자연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를 모으는 ‘방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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