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는 22일과 23일 예정된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기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과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KOZ엔터테인먼트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코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관객들의 환불 절차를 밟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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