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지코. / 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 / 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ZICO)의 ‘아무노래’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코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아무노래’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26일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만 3주 연속 정상을 꿰차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코는 ‘아무노래’의 음악 방송 활동 없이 통산 7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식지 않는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코는 “2주 차 수상만으로 모자람 없는 감격을 받았던 터라 3주 차는 감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3관왕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소중한 트로피를 주신 ‘인기가요’ 관계자와 팬, 대중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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