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철수 잼’ 2회. /사진제공=MBC
‘배철수 잼’ 2회. /사진제공=MBC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 양준일이 과거 미국에서 이장희를 만난 사연을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될 ‘배잼’은 지난 주에 이어 ‘가요계 레전드 특집 2탄’으로 방송된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선보이며 레전드DJ 배철수의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배잼’. 포크의 전설 이장희와 70년대 가요계 디바 정미조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최근 ‘배잼’의 녹화를 마치며 연일 이슈를 이어가고 있는 양준일과 관련된 이장희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녹화 당시 양준일은 이장희가 미국에서 카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LA까지 찾아갔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8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이장희가 LA에서 카페 ‘로즈 가든’을 운영한 일화와 당시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던 특급 슈퍼스타를 밝혔다. 이 이야기들은 MC 배철수는 부러워했다.

김완선은 과거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이장희와의 프로듀싱 인연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완선은 이장희의 곡 ‘이젠 잊지 않기로 해요’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과거 양준일이 가수의 꿈을 안고 이장희를 만나러 간 사연은 오는 10일 밤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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