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사진=방송화면캡쳐)

편스토랑(사진=방송화면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4차원을 넘어선 4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9%(2부, 수도권)을 기록하며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을 모두 포함해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 중 이유리의 메뉴 개발 도전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한 이유리는 누구도 몰랐던,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폭발적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멘보샤를 김장하듯 한 번에 150개나 만드는 모습을 두고, 4차원을 넘어선 44차원 별명이 생기기도. 이날 역시 이유리는 자신만의 44차원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메뉴개발을 위해 열정까지 활활 불태워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유리는 본격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이유리는 달걀, 만두 등 다양한 시장 음식을 맛봤다. 특히 이유리의 한입 먹방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달걀, 만두 등을 통째로 입 안에 넣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척 시치미를 뚝 뗐다. 정말 아무것도 먹지 않은 듯 변화 없는 얼굴, 능청스러운 표정은 이유리의 드라마 속 레전드 먹방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또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리는 청양고추보다 몇 배는 맵다는 베트남 고추를 먹고 하나도 맵지 않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매운 맛은 뒤늦게 올라왔고, 결국 이유리는 다급하게 물을 찾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44차원 이유리의 일상은 마치 시트콤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유리가 웃기기만 한 것은 아니다. 첫 편셰프 도전인 만큼 남다른 메뉴개발 열정을 보여준 것. 중식을 동경한 이유리는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웍을 구입해 중식 대가인 여경래 셰프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이유리는 칼질, 웍질 등을 익혔다. 급기야 중식 전문가만 한다는 불쇼까지 도전했다. 눈앞에서 불이 번쩍 나는데도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신나 있는 이유리는 보고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며칠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이유리는 집에서도 음식에 불맛을 낼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이유리는 깐풍 닭강정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는 시간이 지나면 어떤 음식이든 눅눅해지는 것을 떠올리며 깐풍 닭강정을 씨리얼에 굴려 먹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에 이유리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들고 집밥 여왕 김수미를 찾았다. 음식에 관해서 날카롭기로 유명한 김수미조차 이유리의 음식을 극찬하며 “내가 판매하고 싶다”고 출시 욕망을 드러내기도. 이 와중에도 이유리는 메뉴 이름을 ‘씨닭’이라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말을 쏟아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그야말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자아내고, 열정까지 쏟아낸 이유리였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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