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심진화와 박미선, 이지혜 (사진= KBS 2TV 제공)

'해피투게더4' 심진화가 친구 김성균을 걱정시킨 '풀메로병'을 언급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출연해 언니들의 토크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진화는 특유의 넘치는 흥으로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현재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그는 동안의 비결로 '안면 근육 운동'을 꼽으며 스튜디오에서 시범도 보였다고. 눈, 코, 입을 모두 개방하는 파격적인 안면 근육 운동을 전 출연진이 따라 하며 레전드 짤 대거 탄생을 예고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유재석은 심진화의 이러한 흥 넘치는 모습에도 "심진화는 이러다가 갑자기 운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실제로 심진화는 이날도 "너무 많이 울어서 걱정"이라고 고민을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 과연 심진화가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심진화는 연관검색어에 있었던 '풀메로병'의 정체를 밝혀 스튜디오 안 모두를 빵빵 터뜨렸다. 심진화가 풀메로 입원했다는 근황을 본 배우 김성균이 이를 걱정하며 보낸 문자가 화제가 됐던 것.

이에 김성균을 걱정시킨 '풀메로 병'의 정체는 무엇일지, 김성균과 심진화는 어떤 인연일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해투4'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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