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교차로 (Crossroads)’가 음원차트를 휩쓸며 국내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오후 6시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새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음원 공개 직후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자친구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를 비롯한 ‘Labyrinth’,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Dreamcatcher’, ‘From Me’ 까지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回:LABYRINTH’는 공개 직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신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교차로 (Crossroads)’ 뮤직비디오는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로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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