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을만큼 훌륭"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 작곡가 경탄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 유포리아 작곡가에게 극찬을 받았다.

3일(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디제이 스위벨'(DJ Swivel)이 자신의 트위터에 "This version is so special to me. JK crushed it!!(이 버전은 나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JK(정국)은 완벽했다"란 정국을 향한 칭찬 글과 함께 영상을 리트윗했다.

이는 작년 6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유포리아(DJ Swivel Forever Mix) - JK' 란 제목의 영상이다.

2018년 8월 24일 정식 발매된 유포리아 음원을 피아노 버전으로 리믹스한 영상으로 공개된 후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그룹 메인 보컬다운 완벽한 보컬과 정국의 맑고 신비로운 음색,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청취자를 사로 잡는다.

과거 디제이 스위벨은 미국 ‘풀 세일대학’ 강연 중 "정국의 보컬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고 메인 보컬 정국의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라며 평가했다.

디제이 스위벨은 '힙합 음악, 리듬 앤 블루스, 팝 음악,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단한 실력자로 2017년 '그래미상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K-Pop 남자 아이돌 최초로 돌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