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가수 지코가 ‘쇼!음악중심’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지코는 1일 오후 방송된 ‘쇼!음악중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아무노래’로 정상을 차지했다. 그룹 레드벨벳의 ‘싸이코’, 그룹 방탄소년단의 ‘블랙 스완’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달 26일 SBS ‘인기가요’와 지난달 31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방송 출연 없이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할 만한다.

지코는 앞서 “‘아무노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하루하루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 멋진 행보로 보답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과 쉬운 노랫말이 특징인 댄스곡으로, SNS를 통해 ‘아무노래 안무 챌린지’ 열풍이 불며 더욱 사랑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