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Terence Patrick / @terencepatrick’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Terence Patrick / @terencepatrick’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공개한 신곡 블랙스완(Black Swan) 무대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쇼’에서 선공개한 곡 ’블랙스완‘ 첫 무대가 전 세계에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를 휩쓸었다.

방송 후 ‘코든 쇼’ 공식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현재는 1400만 뷰도 돌파했다. 방송 무대의 영상이 뮤직 비디오 조회수와 맞먹을 만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방탄소년단의 효과다.

‘코든 쇼’의 ‘블랙스완’ 무대는 한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30개국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를 휩쓸었고, 앞으로 발매될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더욱 불을 지폈다.

무대마다 퍼포먼스의 신화를 창조하는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특히 멤버 지민의 독보적인 표현력과 현대무용과 발레, 팝핀의 펌핑 기술로 이뤄진 독무는 ‘블랙스완’ 퍼포먼스의 신비감을 더해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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