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청하/KBS W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가수 청하/KBS W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가수 청하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 후 청하는 “올 초부터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별하랑(팬클럽)과 항상 함께 해준 우리 스태프에 영광 돌리겠다”며 “항상 더 겸손한 자세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하는 2019년 국내 모든 음악 시상식에서 각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청하는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MELON MUSIC AWARDS)’에서 여자 댄스상,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본상, ‘제9회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음반제작상 등을 수상했다.

청하는 ‘벌써 12시”스내핑(Snapping)”치카(Chica)’ 등 최근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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