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단독] 사찰음식 대가 정관스님, 이동욱 만났다…'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
정관스님. / 제공=넷플릭스
정관스님. / 제공=넷플릭스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 스님이 배우 이동욱과 만났다.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관스님은 30일 오후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의 녹화에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에 초청받아 한국의 사찰 음식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관스님은 ‘욱토크’에서 식재료가 갖고 있는 본질 등 자신만의 음식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정관스님은 유료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해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영감을 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음식은 육체와 정신을 연결해준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그는 여러 나라에 한식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욱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동욱은 그동안 배우 공유,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코미디언 이수근, 국회의원 박지원, 배우 김서형,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교수, 영화감독 연상호 등과 만났다. 이번에 정관스님과는 어떤 장소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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