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철수 잼’ 양준일./ 사진제공=MBC
‘배철수 잼’ 양준일./ 사진제공=MBC
가수 양준일이 MBC 토크쇼 ‘배철수 잼(Jam)’(연출 최원석)에 출연해 30년차 DJ 배철수와 특급 만남을 가진다.

MBC 측은 30일 “‘배철수 잼(Jam)’ 방영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많은 시청자로부터 양준일 섭외 요청이 쇄도해 제작진이 바로 섭외에 나서며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일의 ‘배철수 잼(Jam)’ 출연은 생애 첫 단독 토크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과거 배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고 한다. 양준일은 유년 시절부터 한국에 들어오기 직전의 미국 생활까지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배철수 잼(Jam)’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양준일은 기존에 선보인 무대와 180도 다른 무대를 ‘배철수 잼(Jam)’에서 최초 공개한다. 그의 데뷔곡이자 역주행의 주역인 ‘리베카’는 물론 ‘J에게’‘판타지’ 등 직접 편곡부터 안무까지 철저히 준비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철수 잼(Jam)’은 음악,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토크쇼다.

‘배철수 잼(Jam)’은 오는 2월 3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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