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앙코르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0년 활동의 문을 연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30일 “박지훈은 오는 3월 서울과 부산에서 팬콘(팬미팅+콘서트) 아시아 투어 ‘360’의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 공연은 오는 3월 1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3월 7일과 8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어진다.

박지훈은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마친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에서 그동안 발표한 솔로 음반의 곡과 다양한 커버곡을 부르며 호응을 얻었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앙코르 공연을 열기로 했다. 마루기획의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공연은 박지훈을 솔로 가수로 우뚝 서게 만든 두 번째 미니음반 ‘360’을 되돌아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박지훈의 이번 앙코르 공연의 티켓은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월 4일과 2월 11일이며, 일반 예매는 2월 6일과 13일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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