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해시’ 티저 영상 / 사진제공=블록배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 ‘해시’ 티저 영상 / 사진제공=블록배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니앨범 ‘해시’(#)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30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해시’의 마지막 티저이자 메시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To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돼 주목받았다.

이는 지난 2월 발매된 ‘멀티플 멀티플’(X X)에서 전달했던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를 위하여’(For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라는 메시지에 이어 또 한번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여져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티저 영상에 삽입된 문구인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는다.’, ‘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한다.’, ‘달은 지구 둘레를 돌며 궤도를 이루고 언제나 같은 면을 보여준다.’를 통해 이달의 소녀를 달에 비유하고 표현해 탄탄한 세계관의 연장선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멤버 고원의 뒷모습이 나오며 ‘그래서 아무도 달의 뒷면에 대해 알지 못한다.’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이번 새 미니앨범 ‘해시’에서 이달의 소녀가 달의 뒷면처럼 여태껏 보여 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과 예상하지 못할 강렬함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해시'(#)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