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사진제공=MBC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사진제공=MBC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 가수 양준일이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여성시대’에는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로 소환된 후 50대에 다시금 전성기를 맞은 양준일이 출연했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양준일은 “아이가 아직 어리고 나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크다. 그래서 뭐를 먹냐 보다 안 먹느냐를 더 중요시 한다”며 “설탕을 안 먹고, 탄수화물을 줄일려고 한다. 일할 때도 잘 안 먹는다. 뭘 먹으면 조절이 안 된다. 배에 뭐가 들어 앉으면 힘이 빠지기 때문에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음식을 조절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일은 “스스로 멋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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