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가 '2020 설 특집 아육대'를 빛냈다.

지난 24일과 25일, 27일 삼 일간 방송된 MBC '2020 설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0 설 특집 아육대')에서 우주소녀는 양궁에서 은메달 1개와 400m 릴레이, 승마에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3종목을 메달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주소녀는 공식 SNS 채널에 메달 인증 사진과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우주소녀의 아육대 활약은 영원할 것”이라며 ”응원해준 우정(공식 팬클럽)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멤버들은 메달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가 하면 제각기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특히 이번 ‘2020 설 특집 아육대’에서는 400m 릴레이에 보나와 루다, 은서, 다영이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양궁에는 보나와 여름, 다영이 동메달을 얻었다. 특히 보나는 렌즈를 깨트리고 퍼펙트 골드를 만들어 내는 기록도 세웠다. 다영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승마 종목에 참여, 루다와 연정의 응원에 힘입어 하얀 말과 함께 다양한 코스를 능숙하게 넘나들며 동메달을 따냈다. 그간 우주소녀가 '이루리'의 의상 승마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브라운 컬러의 의상으로 색다른 핏을 완벽하게 뽐내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그 외에도 우주소녀 은서와 루다는 60m 달리기에 도전해 운동돌로서 독보적인 재능을 뽐냈고, 수빈은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에도 승부차기 MC로 맹활약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로써 지난해 추석 씨름·양궁·계주·40m 달리기서 모두 메달을 차지했던 우주소녀는 올해 설날에도 양궁부터 400m 릴레이, 승마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예능돌로서 명절마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게 됐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해 독보적인 세계관과 몽환적인 색깔을 담은 음악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를 발표하고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오는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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