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퍼포머로 공연을 펼친 후 못다 한 영어 소감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62nd GRAMMY AWARDS)에서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더불어 ‘Old Town Road All-Stars’를 불렀다.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에 이어 퍼포머로 참여하며 또 다시 국내 최초 기록을 쓴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합동 무대를 펼친 이후 V앱을 켜 전세계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명)들과 이를 축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뷔는 이때 영어로 퍼포먼스 수상 소감을 전했고 트위터로도 못다 한 소감을 공개했다.

뷔는 트위터에서 “모든 뮤지션들의 꿈은 그래미 무대에 서는 것이다. 우리는 그래미 무대에 서는 꿈이 이루어졌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을 발표한다. 선공개한 곡 ‘블랙 스완(Black Swan)’은 오는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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