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부인과 맛집. 조리원 맛집. 사실 아직 조리원 입소 전 병실인데요, 식사가 너무 잘 나와요. 덕분에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매일 먹는 미역국인데도 안 물려요. 맛,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화 받고 수유하러 신생아실 고고”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PS. 제 인생 최초 800개 넘는 댓글 받아봐요”라며 “정말 너무 아파서 확인도 못하다가 어제 저녁 보면서 울었잖아요. 많은 축하인사와 응원, 또 꿀팁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잘 먹고 회복 중입니다. 틈틈히 아가사진과 함께 소식 전할게요! 날 잊지 말아요”라고 인사했다.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아기 잘 키우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몸 회복 잘 하세요” “순산 축하드려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