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1박 2일’ 복불복 대결. /사진제공=KBS2
‘1박 2일’ 복불복 대결. /사진제공=KBS2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이 안동에서의 잠자리를 걸고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안동특집으로 꾸며져 600년 된 한옥에서 잠자리 복불복이 벌어진다.

멤버들은 잠자리를 두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다. 배우팀과 가수팀, 각 팀을 대표해 ‘연극 전석 매진 신화’를 이룬 연기 천재 김선호와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가 나와 ‘몸 신(神)’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들은 안동에 방문한 만큼 특별한 아이템을 장착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몸으로 말해요’를 선보였다.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연속 출제되자 멤버들은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맏형’ 연정훈은 그에 굴하지 않고 아이템을 착용한 두 사람에게 “너무 귀엽다”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말을 건네며 엉뚱미(美)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동 특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무엇인지, ‘생존 본능’이 가득 담긴 이들의 ‘몸으로 말해요’는 어떤 모습일지 26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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