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달의 소녀 비비(왼쪽부터), 이브, 올리비아 혜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 비비(왼쪽부터), 이브, 올리비아 혜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2월 5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5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비비, 이브, 올리비아 혜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비비는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리본을 포인트로 한 블랙 의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뷔 후 처음 단발에 도전한 이브는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과 벨트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의상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리비아 혜는 젖은 머리카락을 낮게 묶고 붉은 입술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더해 걸크러쉬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이달의 소녀는 강렬함이 돋보였던 첫 번째 티저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도도하면서도 걸크러쉬함이 눈에 띄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해시'(#)로 가요계 컴백에 컴백한다. 지난 23일부터 미니앨범 ‘해시’(#)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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