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사진=방송화면캡쳐)

윤희석(사진=방송화면캡쳐)


배우 윤희석이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그동안 다져온 야망이 한풀 꺾여 화제다. 욕망 가득한 장면들과 짠내 폭발하는 감정선을 한 회 안에 모두 보여준 것.

지난 24일(금) 방송된 채널A ‘터치’ 7회에서는 양세준(윤희석 분)이 운영하는 차뷰티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차뷰티 프랜차이즈를 준비해보자는 정혁(주상욱 분)의 말에 놀란 세준은 “이왕 이렇게 된 거,백화점, 면세점 입점까지 가고! 해외진출도 하고”라는 말로 차뷰티를 성장시킬 부푼 마음에 눈을 반짝여 시청자들까지 기대감에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이어 차뷰티 코스메틱 런칭을 하루 앞둔 리허설장에서는 “역시 차대표 무대 체질이라니까!”라며 정혁을 치켜세워주는가 하면, “그러게 딱 5년 만에 사옥에 브랜드 런칭까지, 많이 컸다”라는 지난날을 회상하는 말로 감격에 젖는 등, 벅찬 마음을 자연스레 표출해 내기도.

하지만 오시은(변정수 분)과 민강호(송재희 분)의 계략으로 그동안 공들였던 차뷰티 코스메틱 제품들이 HD코스메틱으로 이름만 바뀌어 런칭한 사실을 알게 되자 망연자실한 세준의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단순간에 절망감으로 물들였다.

이로써 배우 윤희석은 ‘양세준’이라는 역할을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귀여운 야심가의 모습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위기에 빠진 모습을 한 회 안에 모두 담아내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모이게 했다.

한편,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차뷰티가 처음으로 흔들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로코&뷰티드라마 채널A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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