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육대’ 스티컷./사진제공=MBC
‘아육대’ 스티컷./사진제공=MBC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메인 MC 트와이스 다현이 ‘촉다현’으로 맹활약한다.

24일 방송되는 ‘아육대’에서는 MC 다현의 통통 튀는 해설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다현이 MC 및 해설위원석에서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2019 추석 아육대’에 이어 또 한 번 메인 MC 자리를 꿰찬 그는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현, 윤여춘은 60M 달리기 예선 경기 전 각 조마다 우승할 것 같은 선수를 꼽는다. 다현은 예리하게 선수들의 전력 분석을 하는가 하면 “오늘도 저의 촉! 믿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윤여춘도 신중하게 기대되는 선수의 이름을 호명한다.

무엇보다 윤여춘은 ‘윤여춘의 저주’라고 불릴 정도로 고른 선수마다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남다른 예지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다현과 윤여춘 중 누가 더 높은 적중률을 기록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다현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애정 넘치는 ‘편애 중계’를 예고한다. 남자 양궁 예선 경기에서 두 사람의 소속사 후배 스트레이 키즈와 NCT DREAM이 겨루게 된 것.

이에 전현무는 “두 해설위원의 불꽃 튀는 신경전 예상해 보겠습니다”라며 흥미로워한다. 이특과 다현은 후배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희비가 교차했다는 후문이다.

‘촉다현’이자 메인 MC로 활약하는 다현의 모습은 이날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