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 병원 바닥에서 폭풍 오열한 이유는?

[연예팀] ‘포레스트’ 조보아가 차가운 병원 바닥에 주저앉은 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조보아는 ‘포레스트’에서 한때 놀았던 언니의 느낌을 풍기는, 외과의 떠오르는 에이스 정영재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의사 연기에 도전한다. 정영재(조보아)는 의사라는 타이틀과 매사에 거침없고 열정적인 성격으로 부족함 없이 보이지만, 깊숙이 갖고 있던 트라우마가 결정적 사건을 일으키며 미령 숲으로 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병원 바닥에 주저앉은 채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중 정영재가 중환자실에서 위급한 치료를 진행하던 중 끝내 깊은 통곡을 터트리는 장면이다. 평소처럼 냉철하고 차가운 의사의 면모를 드리우던 그가 돌발 상황에 맞닥뜨리자 숨겨뒀던 감정을 폭발시켜 무슨 일들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조보아는 ‘포레스트’에 캐스팅된 후 전문의를 찾아가 자문하는가 하면, 다양한 서적을 통해 외과의 정영재 캐릭터를 준비하는 등 캐릭터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 장면 촬영에서 미리 현장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스스로 리허설을 진행해보는 등 에이스 외과의를 표현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포레스트’ 제작진 측은 “조보아는 촬영마다 열연 투혼을 불사르며 실감 나는 외과의를 소화해냈다”며 “조보아가 대본에 없는 행간까지 감정으로 표현해내는 열연 투혼으로 현장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1월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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