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도시어부2’ 이하늘.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하늘.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하늘. /사진제공=채널A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 절치부심으로 감성돔 리벤지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도시어부2’의 6회에서는 가거도에서의 감성돔 대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하늘은 지난 방송에서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낚시 부심’을 드러냈지만, 감성돔 ‘꽝’을 기록하며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었다.

이하늘은 지난 방송을 회상하며 “눈물 날 뻔 했다. 고기 못 잡은 이틀은 정말 지옥이었다. 더 이상 갈 데가 없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가 왔다. 낚시도 못하지 매너도 꽝이지, ‘도시어부’에서 사람 죽이는 것”이라며 제작진에게 투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게 낚시니까 완성시켜야한다”며 다시 한 번 감성돔 낚시에 절치부심으로 도전했다.

이하늘의 강한 의지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입질을 받으며 전과는 다른 기운을 드러냈다. 그는 작은 물고기에도 “아아! 감사하다. 씨알은 작지만 저한테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쁨을 표출했다. 이에 박진철 프로는 “이하늘이 돌아왔다!”며 그의 기지개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바로 그 때, 이전과는 다른 묵직한 입질이 찾아왔다. 이하늘은 “생명돔이다”고 외치며 잇몸까지 드러나는 만개한 미소로 춤사위를 펼쳤다.

천하의 악동도 겸손하게 만든 가거도 낚시 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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