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컴백하는 이달의소녀, 다음달 미니앨범
걸그룹 이달의소녀(LOONA)가 내달 5일 새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2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소녀는 2월 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앞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20일 오전 0시 SNS를 통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소 왓'(So What)을 비롯해 '해시'(#), '넘버 원'(Number 1), '오 (예스 아이 엠)'(Oh (Yes I Am))', '땡땡땡', '365' 6곡이 수록됐다.

12인조 걸그룹인 이달의소녀는 2018년 8월 데뷔했다.

멤버 12명을 한 달에 한 명씩 순차로 공개한 뒤 완전체로 데뷔한다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2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호응을 얻었다.

약 1년 만의 컴백 앨범인 '해시' 선공개 싱글 '365'도 발매 직후 2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컴백 활동은 멤버 하슬(본명 조하슬·23)이 빠진 11인조로 진행된다.

하슬은 최근 불안 증상으로 의료진 소견을 들은 뒤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