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나(왼쪽부터), 재현, 승현./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유나(왼쪽부터), 재현, 승현./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가 20일 “AOA 유나와 엔플라잉 재현, 승협이 웹드라마 ‘빅피처 하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피처 하우스’는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는 다섯 남녀가 셰어하우스에 살면서 겪게 되는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유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남가영 역을 맡았다. 가영은 자기 꿈과 달리 아이돌을 만들려는 소속사를 나와 음악인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서유나는 지난해 다수의 웹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연기력을 다져가고 있다.

김재현은 7년째 연습생이지만 언제 데뷔할지 앞날이 보이지 않는 공성우 역을 맡았다. 이승협은 가영의 음악 동아리 선배이자 보컬 트레이너 권현민 역을 맡았다.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재현과 이승협은 지난해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에서는 실제 친구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빅피처 하우스’는 오는 3월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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