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사진=방송화면캡쳐)

여자 아이들(사진=방송화면캡쳐)


그룹 (여자)아이들이 취업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취업 상담실 코너에서는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진, 우기, 슈화는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좋을지 본격적인 상담에 돌입했다.

먼저 상대방의 심리를 자극해 말문을 막는 지목 Q&A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기는 "당연히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결승전에 진출해 수진과 맞대결을 펼쳤다.

먼저 우기는 "내가 좋냐, 슈화가 좋냐"라고 물었고 수진은 "예슈화"라고 답변하며 손쉽게 방어에 성공했다.

우기는 또 한 번 "우기를 왜 안 좋아하는데?"라고 질문했고 이에 수진이 대답을 하지 못하며 우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기는 우승을 차지한 반면 상처뿐인 답변으로 "왜 이겼는데 기분이 별로 안 좋냐. 기분 묘하다"라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싸움에 자신이 있다는 슈화는 취업 상담실 3인과 눈싸움 대결을 펼쳤다. 슈화는 단 한 번도 눈을 깜빡이지 않고 세 사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개인기를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수진, 우기, 슈화가 살면서 꼭 들어보고 싶은 말도 공개됐다. 먼저 우기는 "'우기야 너 잘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너무 위로가 되더라"라고 고백했고, 수진은 "너는 어떤 콘셉트도 할 수 있고 소화를 잘한다"라는 말을, 막내 슈화는 "너 믿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진은 "재미는 있었는데 뭔가 도움은 그렇게 안 되는 것 같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이어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월드 루키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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