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사진=텐아시아DB
배우 다니엘 헤니./사진=텐아시아DB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에서 다니엘 헤니 또는 소속사 관계자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들이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실제 피해 사례들을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니엘 헤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공식 소셜미디어(SNS) 외에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고,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팬들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다.

◆이하 다니엘 헤니 소속상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팬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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