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하. / 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 / 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신곡 무대를 처음 무대 위에서 부른다.

윤하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미니음반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의 타이틀곡 ‘먹구름’과 또 다른 수록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 雪中梅)’를 부를 예정이다.

음악 방송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윈터 플라워’는 윤하와 같은 소속사인 그룹 씨아이엑스(CIX)의 BX가 랩 파트를 맡는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호흡을 맞춰 완성한 ‘윈터 플라워’는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5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았다. 혹독한 겨울에 태어나 힘겹지만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표현한 곡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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