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사진=방송 화면 캡처)

'보이스퀸' (사진=방송 화면 캡처)


'보이스퀸' 정수연과 장한이가 공동 1위로 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N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14인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미션은 듀엣 미션으로 정수연과 장한이는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했다.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100점과 99점의 향연을 보고 감격했다.

엄청난 점수에 관객들도 "점수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고, 이들의 최종 점수에 퀸메이커들도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어서 정수연 참가자의 개인미션 무대가 이어졌다. 차분한 음색으로 무대를 시작한 정수연은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 진출자 발표도 했다. 결승 진출자는 단 7명이라고 MC 강호동은 전했다. 똑같이 2928점을 획득한 공동 1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퀸메이커들을 비롯해 참가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이름 없이 점수만 공개되는 상황, 최저점인 2814점까지 공개됐다. 듀엣 점수와 개인 미션 점수를 모두 합산한 첫번째 1위 합격자는 다름 아닌 장한이였다.

의외의 결과에 모두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대박"을 연발했다. 개인점수에서 146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또 한번 획득한 장한이는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엔 장한이와 동일한 점수를 획득한 주인공이 발표됐다. 조엘라는 정수연에 "너일 것 같아"라고 웃었고, 곧 1위 합격자가 또 다시 공개됐다. 1위 합격자 결과에 모두가 입을 떡 벌리고 놀라워했고 준결승 공동 1위는 정수연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1위를 축하했다. 뒤이어 공개된 순위, 3위는 이도희, 4위는 조엘라가 차지했다. 5위는 최성은 , 6위는 최연화가 차지했다.

최연화는 "트로트 출연자 중 유일하게 남았는데,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더 공부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오열했다. 이어 7위 발표가 공개됐다. 7위로 결승에 진출할 이는 바로 주설옥 참가자였다. 이로써 대망의 결승전 진출자 7인이 모두 발표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