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 광희표 감자채전이 김수미에게 99점을 받았다.

15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감자채를 썰어서 만든 감자채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감자채전을 뒤집으려다가 전이 찢어지는 참사를 당했다. 광희는 "이러지 말라고 제가 한 거다. 이러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태곤은 단 한번에 뒤집어 상반을 이뤘다.

감자채전을 맛 본 장동민은 "기가 막히다. 너무 맛있다. 겨울방학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태곤의 감자채전을 맛 본 김수미는 "살짝 두껍긴 한데 맛있다"라며 70점을 줬다.

뒤집기에서 실패한 광희는 김수미의 평가가 다가오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수미는 광희의 감자채전을 맛 본 후 "바삭하게 잘됐다. 99점이야. 네가 제일 잘했다"라고 칭찬했고 광희는 그제서야 광대승천한 웃음을 활짝 띄우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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