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하유비, 대체불가 텐션으로 미기쇼 장악 (사진=유튜브)

미스트롯 하유비와 김희진이 트롯가수 겸 유튜버 미기와 만났다.

하유비와 김희진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미기의 유튜브 생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다.

이날 상큼한 인사부터 건넨 하유비와 김희진은 ‘미스트롯’에서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가하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두 사람은 미기와 함께 김혜연의 ‘참아주세요’를 선곡, 처음 만난 것이 믿기지 않는 케미와 합을 뽐내며 화요일 밤을 대체불가 텐션 속 흥으로 물들였다.

이외에도 하유비는 데뷔곡 ‘평생 내 편’을, 김희진은 15일 발매된 ‘차마’를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과 라이브 실력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하유비는 “유비무한 팬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라버니 감사해요”라고 말했고, 김희진 역시 “2019년 한 해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해 달라. 돈 많이 벌어서 치즈버거 사드리겠다”고 사랑스러운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쳤다.

현재 하유비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김희진은 ‘차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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