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혜성 아나운서.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혜성 아나운서. /사진제공=KBS2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 이후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혜성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정일우는 “얼마 전에 ‘해피투게더4’ 녹화에 갔는데 전현무 선배님이 일면식도 없는데 갑자기 오시더니 손을 잡으면서 ‘우리 그 친구 잘 좀 부탁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전현무와 데이트 할 때 맛집도 자주 다니느냐”는 질문에 “그런 편”이라며 “그 분이 초딩 입맛이라서 분식을 자주 먹는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혜성은 “부모님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 처음에는 부모님도 모르셨다. 기사 나기 전날 밤에 말씀을 드리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열애 질문에)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라고 말하며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2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 는 2.8%(2부)를, JTBC ‘슈가맨’은 3.792%,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2.889%를 기록했다. 이로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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