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영화 ‘닥터 두리틀’에서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전세계 최초 개봉한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한국 관객들에게 감동, 감사 인사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나라가 어딜까요? 바로 한국입니다! 게다가 첫 번째로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고 합니다”라며 “우린 함께니깐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에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도 좋은 영화니 행복하게 즐겨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미 보셨다면 친구들과 다시 보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해요 한국은 진정 최고입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2008년 처음으로 내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을 사랑해왔음을 전하며 한국어로 “#사랑해요한국#닥터두리틀#박스오피스1위”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디즈니의 제작진이 합세한 작품이다. 4DX 및 더빙 포맷으로도 개봉해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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