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청룡영화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 ‘우리 밀’, ‘우리 돼지’에 이은 네 번째 메뉴대결이 시작된다.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이 과연 어떤 주제로 메뉴 개발에 돌입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의 청룡영화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이정현은 3대 우승메뉴 발표 직전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장을 떠났다. 배우로서 청룡영화제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 중 달려나간 이정현의 다음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이다.

이날 이정현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이정현은 유지태, 혜리, 여진구, 정성화 등 대한민국 스크린을 수놓는 수많은 배우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고. 평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보여주는 일상 속 이정현과는 전혀 다른, 배우 이정현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편스토랑’ 녹화장을 떠난 후 3대 우승메뉴를 궁금해 했던 이정현을 위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멤버 누군가가 깜짝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설마 했던 인물의 전화에 이정현은 물론 VCR 화면을 지켜보던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이정현에게 전화를 건 ‘신상출시 편스토랑’ 멤버는 누구일까. 3대 우승메뉴 소식에 이정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눈이 번쩍 뜨이는 스타들과 함께 한 이정현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비하인드, 배우 이정현과 일상 속 이정현의 극과 극 모습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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